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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7 - [해외여행/대만(타이베이)] - 클래레의 우당탕탕 대만(타이완)여행 2일차 #3-2 (ft. 예류지질공원)
대만여행 20230720 ~ 20230724기간에서 둘째 날입니다.
이전글에서 택시투어로 예류지질공원이 끝나고, 스펀에 풍등 날리러 고고싱 했습니다.
예류지질공원에서 택시투어기사님 만나서 출발한 시간이 오후 3시입니다.
예류지질공원 → 스펀역 ( 40분 정도 )
여기 가는 길은 꼬불꼬불해서 귀밑에를 붙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멀미를 했습니다. 윽... )
스펀에 도착하기 전에 택시 안에서 정보를 또 봅니다.
대략 어떤 것들이 있는지 눈으로 확인해 봅니다. ( 저는 대만여행은 두 번째 여행이라서 조금 알고 있었습니다. )
스펀역 근처에 도착을 합니다.
도착한 시간은 오후 3시 38분입니다.
이번에는 택시기사분과 동행을 합니다.
자기가 아는 풍등 파는 곳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택시투어기사분이 자주 가시는 곳이겠죠?)
저희가 간 곳은 "할머니의 천등" 이라는 곳에 택시투어기사분이 하라고 알려주십니다.
여기에는 나와 있지 않았지만 저는 사전에 조사를 해서 단색으로도 가능한지를 알고 있었고, 기사분께 말씀드려서 단색 200 NTD를 선택했습니다. 단색은 빨간색이며 행운을 나타냅니다.
200 NTD를 할머니의 천등직원에게 지불을 합니다.
여기서 택시투어기사분이 사진도 같이 찍어주십니다.
(어딜가도 다 200NTD OR 250 NTD 입니다.)
다 우리는 단색 빨간색으로 할 거라서 바꾸어서 끼어주십니다. 이렇게 걸어주시면 붓으로 글을 쓰면 됩니다.
총 4면을 부지런히 써야 합니다. (꽉꽉 채우기)
(사전에 무엇을 쓸지 고민하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고민하다가 친구랑 2면씩 앞뒤로 씁니다.
기찻길에서 포즈를 취하고, 직원분이 사진을 엄청 찍어 주십니다. 택시투어기사분도 친구폰으로 계속 사진을 찍어 주십니다. 위사진은 풍등을 날린 후 찍은 모습입니다. 풍등을 들고, 사진을 여러 장 찍어주시는데 포즈도 다양하게 알려주십니다. "할머니의 풍등" 직원분 센스 최고! 풍등 잡고 찍은 사진은 부끄러워서 패스!!
마지막으로 풍등을 날리는 사진으로 대체했습니다.
(친구는 프라이버시로 모자이크 ㅎㅎ 저도 표정 웃기게 나와서 모자이크)
이제 풍등을 다 날리면 1시간 뒤에 주차장에서 뵙자고 합니다.
그래서 친구랑 주변을 돌아다닙니다.
계속 직진을 하면 스펀역까지 나옵니다.
여기는 스펀라오지에 거리입니다.
호객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계속 직진해 봅니다.
계속 직진하다 보면 스펀역이 보입니다.
여기는 스펀역입니다. 여기 온이유는 단 한 가지!
닭다리볶음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뒤쪽 부분에도 많지만 여기가 가격이 5년 전가격과 똑같았습니다.)
5년 전에 먹었던 장소에서 또 닭다리볶음밥을 시켜봅니다.
75 NTD 하는 닭다리볶음밥입니다. 닭다리 안에 볶음밥을 넣어서 먹는 것입니다.
짭조름해서 맛있습니다. 한국의 치킨양념이랑은 다른 맛이지만 닭다리살과 볶음밥의 조화가 좋습니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반대편에 다리가 하나 있어서 거기로 가봅니다.
장안 현수교
다리를 건너는데 흔들거리긴 했습니다. ( ㄷㄷㄷ )
다리 건너서 보니 딱히 보이는 게 없었습니다.
천천히 돌아다니면서 건물구경하고, 정류장 구경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스펀역 쪽으로 와서 사람들 풍등 날리는 거 구경했습니다. 그러다가 기차가 들어온다는 소리에 사람들이 기찻길에서 나오는 모습을 봤습니다.
돌아다니다가 하늘을 보니 등이 날아가는 모습이 좋아서 찍어봤습니다.
택시투어주차장으로 와서 이제는 마지막 목적지인 지우펀은 다음글에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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