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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 [국내여행/북한산카라반 캠핑] - 클래레의 북한산카라반 캠핑여행(20230512~20230513) #3
클래레의 북한산카라반 캠핑여행(20230512~2023051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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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둘러보고 온 뒤 카라반안에서 준비를 하고 있으니 어느새 바베큐에 직원분이 불을 넣어주셨습니다.
우리가 예약한 시간에 맞추어서 불을 잘 넣어 주셨습니다. 예약시간 오후 6시!
카라반 앞에 바베큐장이 있어서 너무 편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서 더 좋았습니다.
(불이 모락모락)
카라반안에 있는 냄비와 프라이팬은 2인으로 쓰기에는 생각보다 큽니다. (거의 4인용?)
여러 가지 음식재료와 고기들을 구워서 가지런하게 굽고, 만들어 봤습니다.
(숯불 앞에서 오랜만에 고기 구워서 그런지 더웠... 습.. 니다..)
이렇게 짜잔~!
맛있는 돼지고기와 소고기, 그리고, 콘치즈, 모둠쌈, 쌈무, 파인애플, 버섯, 마늘 등을 구웠습니다.
( 기름종이는 챙겨 왔고, 은박지 그릇도, 챙겨 왔습니다. 너무 잘 썼습니다. )
배 터지게 고기와 기타 등등을 먹고, 불멍을 하기 전에 시간이 남아서 주변을 돌아봅니다.
북한산카라반은 저녁이 되어야 주변 조명 때문에 이쁩니다.
북한산카라반 리뷰사진이 여기가 많이 나와서 한컷 찍어 봤습니다.
여기 또한 이뻐서 찍었습니다.
여기저기 주변에 이쁜 조명들이 있어서 사진 찍고, 불멍시간 오후 9시가 다가와서 후다닥 다시 카라반으로 돌아갑니다.
카라반에 들어와서 롯데마트에서 산 마시멜로를 젓가락에 끼우기를 시작합니다.
불멍가루도 사전에 구매했습니다. ( 근처 편의점에서도 판다고 합니다. )
이제 카라반밖으로 나가봅니다.
직원분이 장작도 준비해 주시고, 불도 먼저 넣어주시고, 알려주십니다.
우리는 고구마를 포일로 싸서 가져왔었는데 너무 빨리 넣어서 다 타버렸습니다. 하하하하
마시멜로도 구워 먹고, 불멍가루도 뿌려서 보고, 재미있었습니다.
24시 이전에는 정리를 다하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주변 정리를 하고, 들어가서 잤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와 햇살에 잠을 깼습니다.
아침에는 역시 라면과 밥입니다.
든든하게 아침을 해결하고, 카라반 정리를 시작합니다.
퇴실시간 오전 11시가 되기 전에 직원분께 카라반 퇴실 확인을 받고, 퇴실을 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스타벅스를 한잔 하며 뷰를 감상했습니다.
(걸어서 10분 미만.)
스타벅스에서 바라본 풍경
이렇게 해서 서울북한산카라반캠핑여행이 끝났습니다.!
처음 가본 카라반이었지만 시설관리가 깨끗하게 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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