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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7 - [국내여행/제부도] - 클래레의 제부도 2박3일여행 2일차 #2

여행 마지막날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어제 캐왔던 바지락을 넣고 라면을 끓였습니다.

바지락이 밑에 깔려서 티가 안 납니다.. 띠로리..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펜션정리하고, 체크아웃을 하고, 마지막으로 카페를 갑니다.

마지막으로 간 카페는 "파이브어클락"입니다.

제부도 파이브어클락

자차로 가서 주차를 하고, 오픈하자마자 갔습니다.

우리가 1등 손님입니다.

파이브어클락 후기는 ↓ ↓

2023.10.16 - [국내여행/제부도] - 제부도 여행 파이브어클락[제부도]

파이브어클락에서 좀 쉬다가 커피를 먹고, 해수욕장도 구경했습니다.

또한 파이브어클락옆에 놀이동산이 있는데 바이킹이 바로 붙어 있어서 내부를 다 볼 수 있었습니다.

비가 조금씩 오긴 했지만 간조라서 바닷물ㅇ ㅣ다 빠지는 바람에 좋았습니다.

제부도를 떠나기 아쉬워 제부도해수욕장을 가봤습니다.

갈매기도 많고,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이제 진짜 제부도를 나왔습니다.

제부도바닷길 왼쪽에는 서해랑 케이블카도 있었습니다. 자차를 이용 안 하시는 분들은 케이블카를 이용하셔도 편할 것 같습니다.

이상 제부도 2박 3일 여행 후기였습니다. -끝-

모든 글들은 제가 직접 해보고 쓰는 글들입니다.

상업 목적의 이미지 도용은 재산권 및 권리침해이며 불법입니다.

클래레 사이트의 모든 이미지 및 내용은 어떠한 경우에도 무단 도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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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7 - [국내여행/제부도] - 클래레의 제부도 2박3일여행 1일차 #1 (ft. 바닷길보는법 )

여행 둘쨋날(9월29일)입니다.

사전에 알아봤던 "제부리어촌체험마을"에서 바지락체험을 오전 9시 ~ 10시 사이에 갔습니다.

제부도 5호 공영주차장

바지락체험을 위해서 제부도 5호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를 하고, 제부리어촌헤험마을로 고고싱!

( 추석이라 주차비 무료! )

제부리어촌체험마을후기는 ↓ ↓

2023.10.13 - [국내여행/제부도] - 제부도 여행 제부리어촌체험마을(바지락체험)[제부도](ft.간조시간)

체험을 다하고, 펜션으로 다시 돌아와서 바지락을 씻고, 해감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첨으로 라면을 먹었습니다.

(바지락 라면은 다음날 아. 침. 에.)

라면 먹고, 쿨쿨 다시 잠을 잡니다.

오후 3시쯤에 일어나서 또 카페를 가봅니다.

이번에 간 곳은 "제부콤마씨"

친구가 예전에 제부도여행 왔을 때 기분이 좋았던 카페라서 다시 한번 가봤습니다.

제부콤마씨 이용후기는 ↓ ↓

2023.10.13 - [국내여행/제부도] - 제부도 여행 제부콤마씨[제부도](ft. 뷰맛집)

카페를 둘러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바다도 또한번 봅니다.

이번에는 만조라서 바다가 물이 가득 찼습니다. 신기방기

가는길에 제부도 지도도 찰칵

카페에서 펜션으로 돌아가면서 해수욕장 왈칵

리베펜션옆에 제부편의점도 있었습니다. 한 번도 이용 안 해봤습니다. 카페 주변에 cu나 세븐 있어서...

숙소에서 바지락해감을 다시 한번 잘되었는지 확인해 보고, 저녁에 바지락술찜과 치킨을 먹기로 합니다.

BBQ올리브카페제부도점

배민도 되지만 펜션에서 걸어서 5분도 안 걸려서 후라이드반양념반 시켜서 포장하기로 합니다.

20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주문 후에 치킨 찾으러 슝

치킨집 앞에서 찰칵

해수욕장에서 치킨집은 별로라는 마인드가 있었는데 이번에 시키고 바뀌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질 좋은 치킨이라서 놀랐습니다.

제부도 오면 다시 먹어야 할 베스트 BBQ치킨!

오늘 아침에 잡은 바지락들을 해감하고, 바지락 술찜을 완성했습니다.

생각보다 해감이 잘돼서 놀랐습니다.

와인, 치킨, 바지락 술찜 성공입니다.

이렇게 2일 차 제부도여행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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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7 - [국내여행/제부도] - 클래레의 제부도 2박3일여행 3일차 #3

2023.10.04 - [국내여행/제부도] - 클래레의 제부도 2박3일여행 일정표(20230928~20230930)

이전글을 보시면 저는 제부도 2박3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전날에 이마트에서 장을 봤습니다.

(더필요한것들은 쿠팡 로켓배송으로..)

와인이랑 양고기랑 바지락술찜을 하기위한 준비물이었습니다.

( 그밖에 기타 먹을거리.. )

이제..

9월 28일 첫쨋날 날짜로 다시 돌아가서 상세하게 제부도에서 먹고(?) 즐기고(?)했던 것들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let's go

추석전날(9월 28일)에 출발해서 막힐 거 같아서 일찍 출발했습니다.

제부도를 가기 위해서는 제부도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을 알아야 합니다.

제부도바닷길시간표

위 사이트 들어가셔서 "바닷길시간표" 클릭 

위에 원하는 날짜를 보시면 됩니다. 저는 9월 28일에 갔으니까

제부도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은 05:55 ~ 14:04까지입니다.

그래서 자차를 가지고, 제부도를 오전 11시 46분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게 보인 다면 제부도를 잘 찾아온 겁니다.

이제 제부도 바닷길을 지나가 보겠습니다.

슈우웅~~~

제부도바닷길 끝에는 이렇게 바다실 통제소라는 곳이 있습니다.

제부도 바닷길 통제소

제부도 바닷길을 지나서 리베펜션으로 가는 중입니다.

네비 따라서 리베펜션을 도오착을 했습니다.

리베펜션 후기는 ↓↓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3.10.13 - [국내여행/제부도] - 제부도 여행 리베펜션[제부도]

일단 체크인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주차만 해놓고, 돌아봅니다.

펜션에서 걸어서 가까운 카페들이 많아서 제부도해수욕장을 걸으면서 카페로 향해 갔습니다.

추석 전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첫 번째로 "카페제부리"로 가봤습니다.

카페제부리 이용후기 ↓ ↓

2023.10.10 - [국내여행/제부도] - 제부도 여행 카페제부리[제부도]

카페제부리에서 에어컨바람을 쐬고, 저녁에 고기를 구워 먹기 위해서 다시 펜션으로 돌아왔습니다.

펜션사장님한테 바비큐숯불을 오후 6시에 요청을 했습니다.

2인 15,000원이라고 합니다. (연탄1개+숯불)

고기랑 야채들을 쿠팡으로 전날에 구매해서 가져와서 구워 먹었습니다.

( 양갈비도 구워 먹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위에 리베펜션후기 참고하시면 됩니다. )

고기를 구워 먹다가 해가 지고, 리베펜션 마스코트 "리베"도 찍어봅니다.

바비큐를 다해먹고, 정리하고, 펜션에서 쉬다가 저녁야경을 보기 위해서 돌아다녀봅니다.

다음날 매바위 근처에서 바지락체험이 있어서 소화도 시킬 겸 걸어가 봅니다.

( 숙소에서 대략 20분쯤 걸어갔습니다. )

LED 조명으로 색이 바뀌면서 이뻤습니다.

추석 전이라서 달이 무척 밝았고, 주변에 야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제부도 매바위까지 가는 길에 물길이 나있어서 걸어가 봤습니다.

먼가 으스슥 했지만 주변에 조개도 있고, 소라도 있고, 신기방기했습니다.

그러고 해수욕장길 따라 다시 걸어왔습니다.

주변에 놀이동산도 있어서 구경하고, 펜션으로 돌아와서 내일 아침에 바지락체험이 있어서 일찍 잠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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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7 - [국내여행/제부도] - 클래레의 제부도 2박3일여행 2일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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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4 - [국내여행/제부도] - 클래레의 제부도 2박3일여행 일정표(20230928~20230930)

파이브어클락은 마지막날 오픈하자마자 방문했습니다.

자차를 가지고 가서 카페 뒤에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좋았습니다.

뒤에서 주차를 하고, 파이브어클락 입구는 이러합니다.

( 이날 비와서 우산꽂이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

1층자리는 이러합니다.

제가 오픈하자마자 와서 그런지 손님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 1등 인가? )

음료2개랑 케이크 1개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진동벨을 가지고, 위에를 올라가 봅니다.

이렇게 1F~3F으로 되어있습니다. 1층만 키즈존~

1층~2층 통인 카페라서 넓어서 좋았습니다.

2층 내부입니다.

2층 테라스쪽으로 나가봤습니다. 날씨가 비가 왔다가 안 왔다가 해서 좀 추웠습니다.

파이브어클락 옆건물에는 놀이기구들이 있어서 바이킹이 올라오면 사람들과 인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누워서 볼 수 있는 자리도 있습니다.

2층 테라스 자리는 전선들이 많아서.. 바다를 보기에는 몬가 아쉬었습니다.

그래도 뻥뚤린 바다는 이뻤습니다.

(간조라서 물이 많이 빠진 듯합니다.)

테라스에 앉아 있을 때 비가 들어오기도 하고, 춥기도 해서 2층 내부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자몽에이드, 바닐라 빈 라떼, 샤인머스켓케이크해서 나왔습니다.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이야기하다가 3층도 올라가 봅니다.

루프탑입니다.

루푸탑에서는 바다가 잘 보여서 좋았습니다.

갈매기들도 많고, 잘보여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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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4 - [국내여행/제부도] - 클래레의 제부도 2박3일여행 일정표(20230928~20230930)

제부콤마씨는 9월29일날에 오후 5시쯤에 방문을 했습니다.

제부콤마씨

바로 앞에서 해변가를 볼수 있게 틔여 있었습니다.

내부는 아기자기

여기 친구가 스콘이 유명하다고 해서 시키려고 했는데... 제가 갔을 때는 이미 다 나갔다고 합니다.

저기 옆에보이는 것이 스콘인 줄 알았는데 수제 쿠키라고 합니다.

(뚱뚱해서 스콘인줄..)

수제쿠키랑 음료 2개 주문합니다.

아이스라떼, 망고스무디

주문하시면 음료와 쿠키는 앉은자리로 주신다고 합니다. ㅎ (친절친절)

내부 여기저기 앉다가 결국엔 밖에 볼 수 있는 뷰자리로~~~

카페콤마씨 바로 앞에 탁 트린 뷰가 너무 좋았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 추웠지만 ㅎㅎ

직원분이 주문한 음료를 주셨습니다.

올려놓고, 왈칵촬칵

왼쪽부터 아이스라떼,망고스무디, 수제 쿠키

저는 달달이 파라서 수제쿠키가 맛있었습니다. 숙소로 돌아갈 때 하나 더 사갈까 할 정도로.. ㅎㅎ

(스콘맛집이라서 먹고 싶었지만 SOLD OUT 아쉽.. )

음료를 먹으면서 보다가 갈매기들이 날아다녔습니다.

노을도 지고, 뷰가 정말 이뻤습니다.

잠깐 난간 앞으로 가서 바다를 더 찍어보고 싶었습니다.

줌으로 당겨서 찍었습니다.

다시 제부콤마씨로 돌아와서 노을을 즐겼습니다.

갈매기도 많이 보이고, 사람들이 새우깡을 사서 갈매기들 먹는 모습도 봤습니다.

( 갈매기가 새우깡을 먹는 찰나를 사람이 가려서 아쉬웠지만.. )

뷰맛집이라서 잘 즐기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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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4 - [국내여행/제부도] - 클래레의 제부도 2박3일여행 일정표(20230928~20230930)

이전글을 보시면 저는 제부도 어촌체험마을에 바지락체험을 9월 29일날 했습니다.

제부도어촌체험마을

실제로 바지락체험을 하는 곳은 제부도매바위 쪽에서 합니다.

우선 9월29일날 바지락체험 시간이 언제 가능한지 몰라서 9월 28일 날 전화를 해봤습니다.

제부도어촌체험마을 전화 0507-1306-6604

전화를 해봤습니다. 9월 29일날 바지락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 9시 ~10시 사이에 와달라고 하십니다.

시간 때가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해서 직원분께 물어봤습니다. (친절하심)

우선 제부도 물때사이트를 접속합니다.

제부도 물때사이트

사이트를 접속해서 해당날짜를 조회합니다.

저는 9월 29일에 갔기 때문에 9월 29일 간조시각 봅니다.

(간조란? 물이 가장 많이 빠진 시간을 말합니다.)

10:44분 / 22:57분 2번 간조가 있습니다.

직원분이 말씀하시길 간조시각 기준으로 -2시간 / +2시간으로 보고, 바지락체험을 할 수 있다고 알려주십니다.

ex) 간조시각이 10시 44분 -2시간 = 8시44분      /       10시44분 + 2시간 = 12시 44분

그럼 대략적으로 오전 8시 44분 ~ 오후 12시 44분 : 바지락체험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제부도어촌체험마을 바지락체험시간 : 9시 ~ 18시 )

그래서 제부도어촌체험마을 직원분이 오전 9시 ~ 10시 사이에 오라고 하신 것 같습니다.

제부리어촌체험마을사이트

제부리 어촌체험마을 운영시간은 어떻게 알았냐면 홈페이지 들어가서 바지락 캐기를 누르니 체험시간 오전 9시 ~ 오후6시

라고 쓰여있어서 알았습니다.

28일날은 미리예약한 펜션에서 고기를 구워 먹었습니다.

제가 예약한 펜션이 궁금하시다면 ↓ ↓

2023.10.13 - [국내여행/제부도] - 제부도 여행 리베펜션[제부도]

시간이 흘러 9월 29일 아침이 왔습니다.

리베펜션에서 제부리어촌체험마을을 걸어가도 되지만 우리는 바지락을 캐고, 들고 오는 게 힘들어서 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부도 5호 공영주차장 입구 앞입니다.

(바지락체험장에서도 가깝고, 근처에 샤워시설도 화장실도 커서 좋다고 많이 들었습니다.)

이날은 추석이라서 무료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나이스)

제부도 5호 공영주차장

평소에는 5시간까지 1,000원    /   5시간 이후 10시간까지 2,000원   /    전일주차 3,000원

되도록이면 제부도5호공영주차장입구들어가서 왼쪽 끝에다 주차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실 및 샤워실이 가깝기 때문입니다.

주차를 하고 샤워장 쪽으로 고고싱 합니다. 바지락체험을 위해서!

위 사진 화살표방향으로 고고싱

이게 보인다면 잘 찾아온 겁니다.

눈치코치로 사람 있는 곳을 갑니다.

지금 시각은 오전 9시 15분입니다.

서류작성하고, 결제하면 바로 완료!

호미, 장갑, 망, 장화 포함해서 12,000원입니다.

저는 트랙터를 타기로 해서 3,000원 추가했습니다.

15,000원 X 2인 = 3만 원

( 카드결제 됩니다. )

트랙터 팔찌를 주십니다.

호미 아무거나 인원수당 가져가라고 하십니다. 장화도 원하는 사이즈 신으라고 알려주십니다. 신발은 여기에 둬도 됩니다.

저는 발사이즈가 290 이상이라서 90 장화를 신었습니다.

이제 준비물을 챙기고, 트랙터에 탔습니다.

트렉터 타고, 바지락체험하러 고고싱

매바위 근처에서 트랙터를 내려다 주셨습니다.

걸어서 가도 되는 거리인데 트렉터를 탔던 이유는 많은 후기들이 바지락을 캐고 힘들어서 트렉터를 탄다고 해서 탔습니다.

(역시 후기들은 거짓말은 안 했습니다. 트랙터 개꿀)

정말 바지락 캐는 방법과 스폿도 알려줄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안 알려줘서 두더지처럼 땅만 팠습니다.

나중에는 "공무"라는 옷을 입고 나타난 직원이 어디 파라고 알려주신 후에 바지락을 정상적으로 캘 수 있었습니다.

1시간쯤 지나니 해가 엄청 뜨거웠습니다.

2시간쯤 캐고, 힘들어서 못 캐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 오전 9시 30분에 들어가서 11시 30분쯤에 트랙터를 다시 탔습니다. )

트렉터 다시 타고, 돌아가는 중

휴우우우

트랙터에 내려서 아까 결제했던 곳으로 가면 직원분이 바지락 캣던망에 봉투를 담아주십니다. 

그리고 장화로 벗고, 호미도 반납하고, 손도 씻습니다.

샤워장 주변에서 바지락을 씻고, 가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저는 펜션에 가서 바지락을 씻기로 합니다.

운 좋게 산 낙지도 잡아서 씻어줬습니다. ( 게는 보너스 )

이렇게 바지락을 깨끗하게 8번 정도 씻습니다.

그리고 가져온 굵은소금에다 바지락을 넣어둡니다.

빛을 차단시키고, 2시간 동안 해감을 합니다.

(해감은 바지락이 소금물로 인해서 먹고 있던 모래등을 뱉는 행동을 합니다.)

2시간 동안 해감을 시키고, 반은 아침에 바지락라면 끓여 먹었고, 나머지는 다 얼렸습니다.

(펜션에 있는 냄비도 작아서 해감이 난감했지만 사전에 다이소에서 김장봉투를 가지고 가서 거기에 바지락 넣고, 소금 넣고 해감을 했습니다.)

이상 바지락체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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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4 - [국내여행/제부도] - 클래레의 제부도 2박3일여행 일정표(20230928~20230930)

제부도 여행을 가기 전에 여러 제부도 펜션을 찾다가 여기가 가성비가 괜찮아서 선택을 했습니다.

첫날 도착한 날짜는 9월28일 입니다.

추석 연휴이기도 하고, 차가 얼마나 막힐지 몰라서 일찍 출발했습니다.

제부도 다리 입구에 도착했을 때 오전 11시 46분이었습니다.

제부도다리 건너기 전에 있는 촬영스폿

[ 우리는 그냥 지나갑니다. ]

물때 맞춰서 제부도 다리를 지나갑니다. 쐬엥~

그렇게 제부도를 입성(?)해서 리베펜션으로 갔습니다.

리베펜션

주차장이 넓기 때문에 자차를 가지고 갔습니다. [파란색간판보이면 바로 들어갑니다.]

체크인하기 전에 와서 우선 관리실에 가서 차를 두고 온다고 하고, 다시 나갑니다.

(체크인 : 15:00 체크아웃 : 11:00)

나갔다 와서 예약했던 방을 구경을 했습니다.

제가 선택했던 방은 오른쪽 위에 런던입니다.

관리실에서 키를 받고, 런던방 입구 모습니다.

( 2층입니다. 계단이 높아서 짐을 낑낑 )

방을 들어가면 식탁이 반겨줍니다.

2인실로는 지내는 동안 편했습니다. 침대도 푹신했습니다. 

냉장고, 티프이, 옷걸이, 커피포트, 밥솥 등등 있습니다.

주방에는 그릇 및 수저들이 보입니다.

물잔소주잔맥잔, 주걱 다 있어서 좋았습니다.

싱크대 밑에는 냄비, 프라이팬 등이 있었습니다.

드라이기도 있고, 작은 거울도 있었습니다.

에어컨이 오래된 게 아쉽긴 했습니다. 그래도 짱짱했습니다.

( 드라이기는 JMW! )

화장실에도 칫솔 빼고 다 있었습니다.

치약, 바디샴푸, 샴푸 등등

수건은 4개 있었습니다.

( 이틀간 묵어서 모자라면 더 주신다고 하십니다 )

룸에서 나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바비큐 장이 있습니다.

바비큐장에는 큰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도 있었습니다.

(이날 전자레인지 고장 나서 사장님이 관리실 전자레인지로 돌려주셨습니다.)

2인실 카프리, 베니스, 모나코는 룸 앞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후 6시에 바비큐를 한다고 부탁드려서 돈을 입금해 드렸습니다.

( 바로 계좌이체 만오천 원 ) 바비큐 비용 15,000원

위 사진은 우리가 가지고 온 재료 및 일회용품입니다.

( 나중에 펜션 체크아웃하기 전에 분리수거를 해야 돼서 일회용품 가져왔습니다. 편리편리)

가위랑 냄비, 집게 등은 펜션내부에서 가지고 나와서 사용하라고 합니다.

( 진작에 알려주지. )

바비큐 불은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올린 리뷰에서는 2개 넣어주셨는데 

우리는 한 개 넣어주셔서 물어보니 사람들이 다들 고기를 태운다고, 1개를 넣어주셨다고 합니다.

고기다 구울때 까지 불 꺼지면 새로 또 펴주신다고 합니다.

( 오랫동안 서서 굽는 건 우리 몫.. )

고기를 구울 준비를 하면 주변에서 여기 펜션 마스코트 리베가 자리 잡고, 앉습니다.

사람을 많이 타서 그런지 애교도 부리고 좋았습니다.

준비한 양송이, 소시지, 아스파라거스, 양갈비를 맛있게 구워 먹었습니다.

( 목살도 구웠지만 사진 없어서 패스 )

여행 갈 때 양갈비는 이번에 처음 구워봤는데 맛있었습니다. 다음에도 여행은 양갈비!

고기다먹고, 바로 옆 편의점도 있었지만 해수욕장도 볼겸 총총 걸어가고, 잠을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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