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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단양

클래레의 홀로욜로 단양 여행 #2-2(2020.10.09~2020.10.10)

by _CH_;)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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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2 - [국내여행/단양] - 클래레의 홀로욜로 단양 여행 #2-1(2020.10.09~2020.10.10)


#2-2 클래레의 홀로욜로 단양 여행 ( 부제 : 구인사는 너무 넓다. )

 

일정 : 도담삼봉 - 구인사 - 동서울터미널

 

더짝게스트하우스에서 오전 11시 전에 체크아웃하고, 도담삼봉을 가서 점심을 먹기 애매해서 구경시장을 가서 점심을 먼저 사기로 했습니다.

구경시장 고고싱~

어제 못 먹은 단양마늘만두 사러 갑니다.

 

 

 

 

11시쯤에 도착해서 가봤습니다. 다행히 저 앞에 4명 있어서 살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위 그림과 같습니다.  고기 5,000원!

( 자세한 건 첫날 글 올린 지출내역표 보시면 볼 수 있어요. )

 

어제 먹은 오송와 만두보다 맛있습니다. 이건 진짜 찐!! ( 나중에 구인사 가서 먹었습니다. )

이제 도담삼봉을 버스 타려고 가려고 했는데요.

어제 패러글라이딩에서 만났던 분들과 일정이 비슷해서 같이 동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분들이 자전거 대여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버스 기다리는 것보다 자전거가 이득이라서 코올~)

 

작은 자전거 샵인데 대여도 합니다. ( 사진은 못 찍었어요. 바로 빌리고 도담삼봉 달려서. )

짐도 맡기고 고고싱 합니다.

 

자전거는 이렇게 빌렸는데요. 저는 검은색 탔는데 정말 새 거 같은 자전거 같았어요. ( 잘 나갑니다. )

가격은 1시간에 5천 원입니다. ( 사장님이 정이 많으셔서 1시간 좀 넘어도 된다고 하셔서 ㅎㅎㅎ 사장님 감사합니다~~ )

 

사장님이 말씀하시길 도보로 계속 쭉 가다가 사거리에서 한번 건너면 도담삼봉 도착한다고 합니다. 

( 여기서 의문이었던 건 사전에 저는 다음뷰로 봤을 때 차도로 가는 걸로 나와해서 조금 위험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사장님 말씀대로 다른 도로가 있었습니다!!! 나이스)

시간은 도담삼봉 + 석문 보고 와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 저는 도담삼봉에서 구경 + 사진만 무진장 찍고 왔습니다. 날씨 좋아서 ㅎㅎ )

 

이제 자전거 대여 샵에서 도담삼봉으로 출발합니다.

카카오 맵으로 키면 15분 3.6km 이렇게 나오고, 오른쪽 사진 보시면 녹색선으로 가라고 나옵니다. [별곡 3 교차로]

( 카카오 맵 자전거로 해도 녹색선으로 가라고 나옵니다. )

하지만 빨간색선으로 갈 수 있습니다. 차들이 없었습니다. 자전거 도로 따로 있었습니다.

 

이렇게 왼쪽에 자전거 도로 되어있습니다. 계속 쭉 갑니다. ( 날씨 최고! )

 

터널 하나 지나면 위와 같은 사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빠지면 바로 도담삼봉 휴게소입니다.

 

도담삼봉

도담삼봉입니다.

날씨 좋아서 그런지 유람선 타는 분들도 많고, 보트 타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저는 사진 찍고, 사진 프레임 있는 곳에서 줄을 기다리다가 사진 찍고, 주변 찍고 하다 보니 자전거 대여시간 얼마 안 남아서 석문은 못 보고 다시 goback 합니다.

자전거대여샵 - 도담삼봉 ( 넉넉잡고 편도 대략 15~20분 보시면 됩니다. )

 

대여샵에서 자전거 반납하고, 일행들과 bye 합니다.

현재 시간은 오후 12시 45분입니다. 

걸어서 근처 시내버스정류장을 갑니다. 왜냐하면 저는 구인사를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 생각해보니 좀 걸었습니다. ㅎㅎ 정류장 찾으려고.. )

 

근처 시내버스정류장을 찾아서 갔습니다.

위치 : 도전 2리(구경시장 입구)

여기에서 타려고 시간표를 봅니다. ( 들쑥날쑥한 시내버스라서.. )

정류장 도착시간은 13:02분이었습니다.

구인사가는 버스는 역 12:50 (영춘, 구인사, 보발) 이 버스는 아쉽게 지났다고 생각했습니다.

옆에 계시는 할머니께 여쭈어보니 아직 버스가 안 왔다고 하십니다. ( 나이스 )

할머니께서도 구인사 가신다고 하셔서 같이 탑니다.

현금 얼만지 몰라서 당황했는데... 교통카드 되더군요.. 에헴..

 

도전 2리 버스정류장에서 구인사로 출발합니다.

구인사 도착시간은 13시 44분이었습니다. 대략 40~50분? 걸렸습니다.

( 단양 시외버스터미널에서도 구인사가는 시외버스가 있습니다.ㅎ 가격은 3,500원)

 

내리면 이렇게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표받으시는 분 한테 여쭈어보니 여기는 구인사 들어가기 전인 주차장이라고 합니다.

컨테이너 박스 들어가서 열 체크하고, 방문 기록하고, 줄스면 됩니다.

( 차 가지고 오신 분들은 여기에 주차하고, 주차료 3천 원 내고, 줄습니다. 저는 무료!)

여기서부터는 외부차가 못 올라간다고 합니다. ㅠ

( 코로나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았습니다. )

여기 위치는 정확히 구인사 주차장이고, 셔틀버스를 타서 구인사 공용정류장으로 가는 겁니다. ( 차로 올라가는데 5분 )

 

구인사 공용정류장 도착하자마자 차에 붙어 있는 시간표 찍었습니다. 상행만 운행합니다.

 

구인사 공용정류장입니다. 보시면 신기하게 서울 가는 버스가 똭!!!!

도착시간은 13:52분

매표소 직원분께 구인사 가보면 얼마나 걸리는지 여쭈어 봅니다.

직원분이 말씀하시길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략 1시간~2시간 걸린다고 합니다.

보는 방법은 꼭대기 올라가서 내려오면서 천천히 보는 걸 추천해주셨습니다. ( 생각보다 가파릅니다. 높기도 합니다. )

그래서 저는 일단 서울로 돌아가는 동서울 버스 15:40분 티켓을 삽니다.

그리고 단양 만두를 먹고 올라갑니다.

 


구인사 주차장 도착해서 루트 요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인사 루트 요약↑


 

이제 저는 구인사 정문까지 걸어 올라갑니다. ( 이제 시작입니다.. )

아차~!

구인사 들어가게 되면 전화기 안 터집니다.. 참고하세요!

정문 이후부터 사진들...

사진은 일부분만 찍었습니다.

올라가다 보면 땀 엄청 폭발... ( 사진 찍기 포기.. )

( 가보시면 무슨 말인지 압니다. 많은 계단과 가파른 언덕....ㄷㄷㄷ )

 

보기로 했으니 꼭대기 광명전!!! 까지 보러 갑니다. ( 더 위에도 있지만 거긴 포기 )

 

미친 듯이 안 쉬고 계속 올라갑니다. 땀은 계속 폭발 중~~ 

여기가 드디어 광명전입니다. ( 구인사 정문에서 시작해서 30분 걸린 것 같습니다. 헥헥 )

안에 들어가면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7층 누릅니다.

 

뷰 맛집이라고 해서 올라갔습니다. 바람 정말 시원합니다. ( 넓습니다. )

여기서 땀 다 식혔습니다. 사진 좀 찍고.. 구경 좀 합니다. 휴우

15시까지 위에서 구경하다가 이제 내려갑니다.

 

올라가는 것보다 수월합니다. 계속 쭉쭉 내려옵니다.

 

내려오다가 여기에 도착하시면 전화가 됩니다. (그 전에는 전화가 안 터집니다. ㅎㅎ)

 

구인사 공용정류장 도착해서 동서울 가는 버스를 기다립니다.

 

우등버스라 좋았습니다. :)

구인사에서 15:40분에 출발해서 이 버스는 단양 시외버스터미널에 16:20분에 도착합니다.

 

단양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동서울에 도착하니 시간이.... 차가 워낙 막혀서.. 서울에서 단양 오는 시간보다 더 오래 걸렸습니다.

동서울시외버스터미널 도착시간은 19시 25분에 도착했습니다. ( 단양 시외버스터미널 출발 기준으로 약 3시간.. )

이렇게 해서 단양 여행은 끝이 났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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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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