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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4 - [국내여행/제부도] - 클래레의 제부도 2박3일여행 일정표(20230928~20230930)
클래레의 제부도 2박3일여행 일정표(20230928~20230930)
이번추석 연휴에 다녀온 제부도여행 일정표입니다. 이상 제부도 2박3일 여행일정표 였습니다. 추후 글에 일정 상세내용들을 올리겠습니다. 모든 글들은 제가 직접 해보고 쓰는 글들입니다. 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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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을 보시면 저는 제부도 어촌체험마을에 바지락체험을 9월 29일날 했습니다.
제부도어촌체험마을
실제로 바지락체험을 하는 곳은 제부도매바위 쪽에서 합니다.
우선 9월29일날 바지락체험 시간이 언제 가능한지 몰라서 9월 28일 날 전화를 해봤습니다.
제부도어촌체험마을 전화 0507-1306-6604
전화를 해봤습니다. 9월 29일날 바지락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 9시 ~10시 사이에 와달라고 하십니다.
시간 때가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해서 직원분께 물어봤습니다. (친절하심)
우선 제부도 물때사이트를 접속합니다.
2023년 09월 제부도 물때표, 제부도바다날씨, 제부도 바다정보 통합검색 - 바다타임
www.badatime.com
사이트를 접속해서 해당날짜를 조회합니다.
저는 9월 29일에 갔기 때문에 9월 29일 간조시각 봅니다.
(간조란? 물이 가장 많이 빠진 시간을 말합니다.)
10:44분 / 22:57분 2번 간조가 있습니다.
직원분이 말씀하시길 간조시각 기준으로 -2시간 / +2시간으로 보고, 바지락체험을 할 수 있다고 알려주십니다.
ex) 간조시각이 10시 44분 -2시간 = 8시44분 / 10시44분 + 2시간 = 12시 44분
그럼 대략적으로 오전 8시 44분 ~ 오후 12시 44분 : 바지락체험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제부도어촌체험마을 바지락체험시간 : 9시 ~ 18시 )
그래서 제부도어촌체험마을 직원분이 오전 9시 ~ 10시 사이에 오라고 하신 것 같습니다.
제부리 어촌체험휴양마을
제부리 어촌체험휴양마을, 어촌휴양마을, 제부리 어촌계, 체험마을, 휴양마을, 선상낚시, 배낚시
jeburi.sunsang24.com
제부리 어촌체험마을 운영시간은 어떻게 알았냐면 홈페이지 들어가서 바지락 캐기를 누르니 체험시간 오전 9시 ~ 오후6시
라고 쓰여있어서 알았습니다.
28일날은 미리예약한 펜션에서 고기를 구워 먹었습니다.
제가 예약한 펜션이 궁금하시다면 ↓ ↓
2023.10.13 - [국내여행/제부도] - 제부도 여행 리베펜션[제부도]
제부도 여행 리베펜션[제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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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9월 29일 아침이 왔습니다.
리베펜션에서 제부리어촌체험마을을 걸어가도 되지만 우리는 바지락을 캐고, 들고 오는 게 힘들어서 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부도 5호 공영주차장 입구 앞입니다.
(바지락체험장에서도 가깝고, 근처에 샤워시설도 화장실도 커서 좋다고 많이 들었습니다.)
이날은 추석이라서 무료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나이스)
제부도 5호 공영주차장
평소에는 5시간까지 1,000원 / 5시간 이후 10시간까지 2,000원 / 전일주차 3,000원
되도록이면 제부도5호공영주차장입구들어가서 왼쪽 끝에다 주차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실 및 샤워실이 가깝기 때문입니다.
주차를 하고 샤워장 쪽으로 고고싱 합니다. 바지락체험을 위해서!
위 사진 화살표방향으로 고고싱
이게 보인다면 잘 찾아온 겁니다.
눈치코치로 사람 있는 곳을 갑니다.
지금 시각은 오전 9시 15분입니다.
서류작성하고, 결제하면 바로 완료!
호미, 장갑, 망, 장화 포함해서 12,000원입니다.
저는 트랙터를 타기로 해서 3,000원 추가했습니다.
15,000원 X 2인 = 3만 원
( 카드결제 됩니다. )
트랙터 팔찌를 주십니다.
호미 아무거나 인원수당 가져가라고 하십니다. 장화도 원하는 사이즈 신으라고 알려주십니다. 신발은 여기에 둬도 됩니다.
저는 발사이즈가 290 이상이라서 90 장화를 신었습니다.
이제 준비물을 챙기고, 트랙터에 탔습니다.
트렉터 타고, 바지락체험하러 고고싱
매바위 근처에서 트랙터를 내려다 주셨습니다.
걸어서 가도 되는 거리인데 트렉터를 탔던 이유는 많은 후기들이 바지락을 캐고 힘들어서 트렉터를 탄다고 해서 탔습니다.
(역시 후기들은 거짓말은 안 했습니다. 트랙터 개꿀)
정말 바지락 캐는 방법과 스폿도 알려줄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안 알려줘서 두더지처럼 땅만 팠습니다.
나중에는 "공무"라는 옷을 입고 나타난 직원이 어디 파라고 알려주신 후에 바지락을 정상적으로 캘 수 있었습니다.
1시간쯤 지나니 해가 엄청 뜨거웠습니다.
2시간쯤 캐고, 힘들어서 못 캐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 오전 9시 30분에 들어가서 11시 30분쯤에 트랙터를 다시 탔습니다. )
트렉터 다시 타고, 돌아가는 중
휴우우우
트랙터에 내려서 아까 결제했던 곳으로 가면 직원분이 바지락 캣던망에 봉투를 담아주십니다.
그리고 장화로 벗고, 호미도 반납하고, 손도 씻습니다.
샤워장 주변에서 바지락을 씻고, 가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저는 펜션에 가서 바지락을 씻기로 합니다.
운 좋게 산 낙지도 잡아서 씻어줬습니다. ( 게는 보너스 )
이렇게 바지락을 깨끗하게 8번 정도 씻습니다.
그리고 가져온 굵은소금에다 바지락을 넣어둡니다.
빛을 차단시키고, 2시간 동안 해감을 합니다.
(해감은 바지락이 소금물로 인해서 먹고 있던 모래등을 뱉는 행동을 합니다.)
2시간 동안 해감을 시키고, 반은 아침에 바지락라면 끓여 먹었고, 나머지는 다 얼렸습니다.
(펜션에 있는 냄비도 작아서 해감이 난감했지만 사전에 다이소에서 김장봉투를 가지고 가서 거기에 바지락 넣고, 소금 넣고 해감을 했습니다.)
이상 바지락체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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