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레의 우당탕탕 대만(타이완)여행 1일차 #2-3 (ft.마사지&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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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레의 우당탕탕 대만(타이완)여행 1일차 #2-2 (ft.호텔체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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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20230720 ~ 20230724 기간에서 오늘 첫날입니다.

 

 

이전글에서 왓슨스에서 모기퇴치제를 사고, 이제 사전에 예약했던 마사지샵을 갈 겁니다.

 

위 사진 현재위치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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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려봅니다.

 

 

 

여기서 저는 버스를 타고 마사지 샵을 갔습니다.

(버스 비용은 15 TWD 이지카드로 다됩니다.)

 

 

 

제가 가는 곳은 라오닝 야시장 근처에 있는 마사지샵입니다.

 

 

 

버스를 타고 대략 10분 안에 갔습니다.

( 버스가 우리나라보다 더 빨리 날아간 건 안 비밀 )

 

 

 

사전에 예약한 시간은 오후 8시 30분에 했어요.

 

마사지샵 도착시간은 오후 8시 15분에 도착했습니다.

 

 

 

입구 앞은 이러합니다.

 

 

데스크에서 이름이야기하고,  직원분 안내를 받았습니다.

 

 

갈아입을 바지도 주셔서 갈아입고 나와서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일단 발을 뜨끈 뜨끈한 곳에 넣어봅니다.

 

제가 예약했던 건  A 패키지 였습니다.

 

다리 45분 + 목 15분 = 총 60분 

 

880 TWD

( 환율 40원 X 880 = 35,200원)

 

 

여행출발하기 전에 7월 5일 날 라인으로 먼저 예약을 했습니다. 

 

 

https://6ppongi.com.tw/service/

服務項目 – 台北按摩推薦：用心按摩的專家 – 六本木養生館 Massage

위에 사이트 접속하면 라인으로 친추해서 예약문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 받고, 차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자스민차~

 

마사지도 압이 쌔서 목이랑 다리가 한결 홀가분했습니다.

( 친구랑 내심 전신마사지받을 걸 이야기를 했습니다. )

 

다음에 가면 여기에서 받을 것 같습니다.

( 마사지하시는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평일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

( 한국어를 안 해서 파파고나 영어를 사용했습니다. )

 

 

 

마사지를 잘 받고, 홀가분해서 랴오닝야시장을 갔습니다.

(직원분이 나와서 라오닝야시장 방향도 알려주셨습니다. 감사감사)

 

 

 

 

 

 

 

 

랴오닝 야시장은 해산물로 유명하고, 작은 야시장입니다.

( 현지인들이 해산물회식을 하거나 가족들이 단체로 와서 해산물을 먹고 가는 곳입니다. )

 

하지만 맛집은 있습니다.

 

제가 가서 먹은 건 굴전이랑 떡빙수입니다.

 

 

 

 

여긴 굴전 맛집입니다.

( 위치는 라오닝야시장에서 왼쪽라인 첫 번째에 있습니다. 현지인들도 좀 있었습니다.)

 

 

여기는 영어를 쓰지 않습니다. 그냥 눈치껏 시켜야 합니다.

 

굴전은 75 TWD 시키면 됩니다. 25 TWD는 밥위에 다진고기라고 해서 시켜봤습니다.

 

 

왼쪽이 굴전  / 오른쪽이 밥위에 다진고기

 

굴전은 전분가루, 야채, 달걀, 소스를 이용해서 만든 거 같은데 부드럽고, 소스랑 어울림이 최고였습니다. (생긴 거보다 맛있었습니다. 자꾸생각나는 맛)

 

 

 

배를 채우고, 이제 떡빙수 먹으러 가야 합니다.

(파파고 돌려보니 옹심이빙수)

조금만 가면 바로 보입니다.

 

가서 어떻게 시키는지 몰라서 추천을 해달라고 했더니 알아서 주십니다.

 

60 TWD를 시켰습니다.

 

파파고로 돌려보니 설탕물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알록달록한 떡이랑 얼음 갈고, 설탕물이 들어간 빙수가 나옵니다. 

 

특이한 건 떡은 따뜻하고 , 얼음은 차가워서 맛이 신기했습니다. 떡은 약간 옹심이 느낌이라서 쫀득쫀득해서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간단히 먹고, 친구가 대만에서 정말 맛있는 과일이 있다고 합니다. 이름이 석가! (석가모니 닮아서 석가)

 

 

 

 

 

 

사전에 주변 과일가게를 찾아봤고, 여기를 갔습니다.

 

 

약간 한국으로 따지면 집 근처 도매과일집? 같았습니다. 

 

 

랴오닝야시장에서는 5~6분 걸었던 것 같습니다.

 

 

 

 

49 TWD는 망고입니다.

한 개에 49 TWD인 줄 알았지만 킬로당!

( 2개 138 TWD )

 

파파고 돌려서 내일바로 먹을 수 있는 망고 달라고 했지만 이틀뒤에 드시라고 합니다. ;(

( 바로 다음날 먹음요! 달달 )

석가는 오늘 먹을 수 있는 것을 달라고 했더니 바로 주십니다. 2개에 100 TWD

 

 

 

 

다시 버스를 타고 숙소를 돌아옵니다.

 

 

 

 

돌아와서 석가를 먹어보니 정말 달달합니다. 

 

손으로 쪼개서 안에 먹는 거라고 합니다. 안에 씨가 많긴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달달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대만(타이완) 여행 첫날이 끝났습니다. 다음글은 둘째 날 예스지 택시투어입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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