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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9 - [국내여행/부산] - 클래레의 니캉내캉(뚜벅이) 부산여행 #3-2(20220415~20220417)
#3-3 클래레의 니캉내캉(뚜벅이) 부산여행(부제: 부산시티투어버스 꿀잼) 20220417
일정 : 켄트호텔 광안리 by 켄싱턴 → 부산역(부산시티투어버스티켓교환) → 흰여울문화마을 → 태종대 → KTX 부산역
이전 글에서 우리는 흰여울문화마을을 구경하고 다시 부산 시티투어버스틀 타고, 태종대로 갔습니다.
태종대를 도착했을 때는 대략 오후 2시 20분이었습니다.
우리가 태종대에서 즐길 수 있는 시간은... 얼마 없었습니다.
다시 시간표!!
태종대에서 부산시티투어버스를 15:18분(7회 차)을 타야 합니다.
( 부지런히 우리는 걸어 올라갑니다. 후다다닥 )
부산 시티투어버스정류장도 태종대와 거리가 조금 더 되었습니다. 걸어서 10~ 12분?
쭈우욱 올라갑니다. 호다닥
다누비순환열차가 보이면 도착한 것입니다.
이제 정신 차리고 매표소로 돌진합니다.
(우리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1분이라도 줄여야 합니다. )
매표소 줄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ㅠ
일단 부산시티투어버스티켓을 보여드리고, 다누비열차 할인을 1인당 1,000원씩 할인받습니다.
이열차를 타야 하는데.. 순서는 안옵니다. ㅠ (다누비열차)
이렇게 줄을 서서 다누비 순환열차를 타야만 합니다.
티켓 바로 구매해도 기다려야 합니다. ㅠㅠ
저의 계획은 이러했습니다.
시간이 짧아서 영도등대(핫플)나 태종사에서 들러서 구경을 하려고 했지만...
다누비 티켓 구매 및 열차를 타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져서... 줄여야만 했습니다...
친구랑 협의 끝에... 영도등대에서만 내리기로 했습니다.. 하. 지. 만..
우리가 열차를 탄 시간은 14시 47분... 부산 시티투어버스 탑승시간은 15시 18분...
후들후들...
타고 가면서.. 영도등대에 도착했지만 내렸다가....
다시 열차를 타버립니다. ㅋㅋㅋㅋ
이때 얼마나 웃겼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다누비열차는 오른쪽 문만 열립니다.
그리고 하차하거나 승차할 때 거리를 두어서 문이 2번 열립니다.
(우리는 몰라서 내렸다가 다시 타고, 시간 보다가 그냥 열차만 탑니다.)
버스시간이 애매해서 결국 우리는 열차로 태종대를 한 바퀴 돕니다. 하하하하
그리고 부랴부랴 뛰어내려온 덕분에 부산시티투어버스정류장에 13시 13분에 도착을 합니다. 휴우!
( 타시는 분들의 줄은 어마어마 )
시티투어버스는 15시 19분에 도착했고, 운 좋게도 2층 버스 오픈카였습니다.
둘이 신나서 2층으로 올라가서 탑니다.
#3-4이어서 올리겠습니다.
이제 부산 시티투어버스의 꿀잼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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