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하는 카카오페이 배정일 및 상장일 후기 (feat. 따블가즈아) #2

저는 최소 증여금으로 대신증권에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을 참여했습니다.

배정일은 10월 28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3주를 받았습니다.!! (나이스)

하. 지. 만 상장일 날 따블이 갈까 흘러내릴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카카오페이 배정을 받고, 카카오페이는 중국의 알리페이라는 회사가 30 퍼 이상의 주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카카오페이와 알리페이는 의무보유확약을 안 하고, 신뢰가 두터워서 안 팔겠다는 의지만 기사가 났었고, 은근히 불안했습니다.

상장 후 주식 유통물량은 대략 10 퍼였습니다.

만약에 알리페이 주식물량이랑 상장 후 주식 유통물량을 더하면 대략 40 퍼가 넘기 때문에

밑으로 내려가기는 ㄷㄷㄷㄷ

또한 너무 높은 공모가가 아닌가 싶어서 목표가를 최대 15만 원으로 잡았습니다. ( 15만 원이면 되겠지.. )

이런 생각을 가지고... 시간은 지나..

다가온 어제(상장일)!!

11월 4일 8시 58분에 따블로 시작을 했습니다.

11월 4일 종가는 193,000원!!!

저는 알리페이가 안 팔아주길 기도하면서 그냥 180,000원으로 매도를 걸어둡니다.

( 대신증권은 렉이 생기기로 유명해서.. 먼저 9시가 되기 전에 걸었습니다. )

예상대로 9시가 되었고, 유통물량과 접속자와 호가창은 급속도로 변동이 심했고, 역시나 삼성증권, 대신증권 등등 렉을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잘 팔렸습니다. 180,000원에 ㅎㅎ

그래서 11월 4일 수익률은 267,693원입니다. ( 나이스!! )

종가는 더 많이 올라갔지만 목표가보다 높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11월 5일 2시 48분 기준으로 밑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 178,000원 )

이상 카카오페이 배정일 및 상장일 후기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팔아셨길 바라겠습니다.

클래레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언제라도 댓글 남겨주세요!!

클래레의 life like